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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진단


척추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인체의 기둥인 척추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지장을 주게 됩니다.

무엇보다 통증을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고질적인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척추 CT, MRI, 신경 기능 검사 같은 전문적인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이 현명한 대책입니다.

컴퓨터 단층촬영검사(CT)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짧은 시간내에 최상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뇌신경계, 근골격계 등의 3차원 입체 영상 구성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척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검사 입니다.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검사, 심근전도검사, 유발전위검사 등으로 구성되는 근전도 검사는 근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 입니다.

자기공명영상(MRI)검사

척추질환의 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촬영해 가장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검사입니다.

척추질환 자가 진단법

해당 사항이 3가지 이상인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질환 자가 진단법
1 30분 이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바로 앉더라도 곧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갑니다.
2 30분이상 앉아 있거나 일어설 때 허리가 아프고 곧바로 허리를 펼 수 없습니다.
3 똑바로 서거나 앉는 것보다 구부정한 자세가 더 편합니다.
4 허리를 펼 때 가끔 뜨끔한 통증을 느낍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펼 때 조심하게 되고 오래 걸으면 허리가 아픕니다.
5 1년에 한두번은 며칠씩 허리가 아픕니다. 증상이 없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이 사라집니다.
6 책상다리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듭니다.
7 몸과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오래 걷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8 뒷목이 항상 뻐근하고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자주 있습니다.
9 두통을 자주 느끼고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10 평소 괜찮던 자세나 동작을 한 뒤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11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에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12 통증이 없거나 약한 통증에도 다리나 발가락 감각이 별로 없어지거나 힘이 떨어집니다.
13 허리가 심하게 아픈 뒤로 항문 주위의 감각이 둔해지며 대소변 보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