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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주님 질문의 답변입니다.

작성자명원*****
조회수1369
등록일2008-07-17 오후 12:37:34
우선, 프롤로치료로 박창주님의 요통이 (80% 이상 재발없이)
치료될 수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질문에서 제시한 증상은 인대와 근육의 문제에 의한 증상입니다.
즉, 허리를 굽히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작용하는 인대와 근육의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겠군요.
검사에서 확인된 추간판탈출은
동반되어있는 현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의 증상은 강한 충격에 의해 다친 것 그 자체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다치기 전에도, 평상시 자세가 안좋으면 (증상이 없어서 본인이 모를 정도로 지내다가)
문제들이 누적되어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 누적된 문제가 있다가
추가로 충격을 당해서 악화되어 증상이 나타났었을 수도 있습니다.

염좌는 흔히, 삐였다고 표현하는데,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면서 생긴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는 (영상에 나타날 정도의 파열이나 부종이 없으면)
MRI로 판독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를 의사가 생각하고 그에 해당하는 진찰(이학적검사)를
하여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디스크환자 누구에게나 좋은 의자라고 따로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각각 환자의 상황(자세- 즉, 허리가 뻣뻣한 사람, 뒤로 굽은 사람, 앞으로 굽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스트레칭과 운동요법은
일단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십시요.
말씀하신 운동들은 주로 근육을 위한 운동인데,
무리하면 인대에 더 안좋을 수도 있고,
반면에 너무 안하면 근육과 인대 모두가 더 약화되거나 또는
근육모임 현상이 더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신다면 여러가지 더 자세한 설명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