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의 남성입니다.

2년반전에 웨이트트레이닝을 무리하게 하다가 양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그뒤 몇달뒤 군대를 가게 되어 몸이 아픈상태로 군생활하게 되어 고통이 많았습니다. 2개월전에 전역하여 현재 쉬고 있습니다.

군대가기전 몇개월, 군병원, 군대에서 휴가나올때마다, 전역후,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통증은 여전합니다. 그러던중 최근에 프롤로테라피 치료를 알게되어 문의드립니다.

현재증상은 무릎은 조금 서있어면 무릎이 아파서 서있기힘들며,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며, 무릎을 구부린자세로 앉는다던지 하는자세도 통증이 옵니다. 원래 오른쪽만 통증이 있었으나 다치고 나서 조금뒤 왼쪽까지 같은 증상 옮겨갔는지 양쪽다 아픕니다.
팔꿈치는 삼두근운동을 하다 다쳐서 그런지 바깥쪽주위로 아픕니다. 평소에는 무리를 하지않으면 크게 아픈걸 모르겠는데, 조금만 써도 아파서 젓가락질을 하거나,양치질,마우스,타자를 치거나 할때도 아플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와 무릎이 부위를 사용한 뒤에도 계속 통증이 지속됩니다.
심할때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때도 많습니다.
또 통증이 어디의 이쪽부분만 아픈게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주변에서 광범위하게 느껴져서 정확한 부위를 짚어내기가 어렵습니다.

다니던 병원마다 x-ray나 MRI를 찍어서 사진상으로 확인해도 별 문제 없다며, 쉬면 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쉬어도 통증은 여전합니다. 각 병원마다 저주파,적외선, 초음파, 찜질, IMS치료등 여러가지를 했지만 차도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프롤로테라피가 효과를 가져다 줄까요?
아니면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