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해주신 주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갱이(또는 정강이)는 무릎보다 아래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창우님은 무릎관절의 후내측에 통증이 있었지요. 그러므로 "무릎 뒤쪽 통증"이라고 하시면 더욱 정확하겠습니다. 1월29일 오셔서 치료받은 후 1월30일은 다소 나아졌다고 하여서 (사정상 자주 오기도 힘들다고 하여서) 복용약을 1주일 처방하였습니다만... 계속 많이 불편하시면 내일이라도 치료를 받으시러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부위의 통증은 주창우님께서 말씀하시는 시술과 (특히 그 시술을 한 이유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즉 인대와 힘줄 및 근육 그리고 무릎연골의 누적된 문제 그리고 계속 가지고 있지만 한번씩 심해지는 통풍이 겹친 문제도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몇번 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문제인데 자주 못 오신다고 하시니.., 내일이라도 오신다면 현재의 급한 증상의 호전을 위한 적절한 치료를 몇 차례 더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걷기 운동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안 아플 정도로 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현재의 통증 상태에서는 안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증상이 나아지는 것에 따라서 관절에 무게가 덜 실리는 운동(자전거타기, 수영, 물속에서 걷기 등)을 그것도 안 아플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몸 조리 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