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오른쪽 다리가 많이 아프셨습니다. (왼쪽은 조금)
시골에서 이곳저곳 다녀도 안 되어 지난주 울산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척추 아래에서 세 번째에서 인대가 커져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잘라 먹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간단한 수술(커진 인대를 줄이는)이라고 수술하라고 합니다만
젊을 때 자궁 수술 후 수술 후유증으로 위장 및 여러 곳이 나빠서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 (73세) 위장이 워낙 나빠서 수술하자니 겁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