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통증치료는 저도 잘 모르는 분야가 있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ims, prolo 등의 정형의학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뒤져 있는 점도 있어서 prolo는 제가 작년에 일본의 학회에 가서 두 차례 강의를 한 사실도 있습니다. 물론 테이핑은 발전되어 있는데, 제가 받아들여서 정리하여 강의하고 있는 것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본 의원에 방문하는 것은 제가 속한 학회의 내규와 회칙(현장실습교육 부분)에 따라 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만, 본원에서의 견학이나 실습은 어렵겠습니다. 일본의 통증치료는 정형의학과는 별도로 발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는 마취통증의학회를 통해서 병원이나 의원을 섭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정형의학은 통증을 뛰어넘어 기능개선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의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이 되었는지 모르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