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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좀 하겠습니다

작성자명아****
조회수1288
등록일2009-12-18 오후 12:49:47
6년전에 팔씨름을 무리하게 하면서 어깨 쪽에(극상근?)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다음날부터 전완근쪽이 뭉치기 시작하면서 목근처까지 근육이 뭉치기를 3-4개월정도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뭉치는 증상은 덜 하지만 어깨가 아픈건 여전하였습니다
10개월정도 지나고 불편한걸 참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옆구리가 뭉치고 척추쪽도 뭉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운동이 좋아서 참고하다가 어께에서 뭔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운동을 포기해버렸습니다
상체부분의 왼쪽(등쪽후면 부위)이 거의 다 뭉치는 증상이 있다가 이것저것 치료받
다가 얼마전에 장골능에 프롤로 치료받으면서 옆구리 뭉치는
증상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직도 척추쪽이 거의 다 뭉치고 가끔 능형근 극하근도
안좋은 느낌이 듭니다
몇몇병원에선 근본적인 원인을 골반에서만 찾는데 당사자인
저로선 아무래도 근본원인은 어께에서 부터 시작한거같거든요
선생님의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직접 찾아뵈서 이야기해야하지만
찾아가기전에 대충이라도 알고싶네요
내년 1월말이나 2월경부터 선생님께 치료받고싶습니다
선생님이 마지막 희망인데 못낫으면 어쩔까 싶어 걱정이 너무도
되네요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프롤로테라피 책을 읽어보니까 중요한 진단방법은
환자의 말을 듣고 손가락으로 진단해야하는데
선생님은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가본 선생님들은 거의다 안그래서요
권위적이고 말도 잘 안듣고 부산에서 프롤로로 선생님만큼
유명한 공xx선생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