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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원*****
조회수557
등록일2009-12-18 오후 11:04:46
목-어깨-등-척추-옆구리...
여러 곳이 안좋아서 걱정이 많겠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원인을 골반에서 찾거나, 어깨에서 부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신체는 근골격계의 각 부위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협동하며 어떠한 동작을 수행해 나가면서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정 부위가 큰 사고를 당했거나 또는 국소에 자체 발생하는 암이나 감염병 따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경우는, 국소적인 부위가 아니라 '조금 더 넓은 일정 부분' 또는 '그 부분과 다른 부분이 함께' 또는 '신체 전반적으로' 맞물려 함께 서서히 악화가 진행되다가 (가끔은 안좋은 상황이 추가되어) 조금이라도 '더 안좋은 국소부위' 또는 '통증을 더 쉽게 나타내는 국소부위'가 결과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본 원인이 어디부터"가 아니라, 함께 나빠지다가 어디부터 아파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조금 덜 안좋은 부분이 또 아파지면 여기저기 함께 아프거나 돌아가면서 아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인대증식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시술할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아서 인대의 약화에 의한 부종과 압통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입니다만.., 너무나 당연히 시술해야할 부위라고 판단되는 일부 부위는 그냥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곳만 시술받는 환자들은 드물기 때문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위는 손가락으로 확인하면서 치료를 진행해 나가야만 합니다.

본원에서 과거에 치료받았거나, 현재 본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 중에 '아픈사람'님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들이 많으며, 치료받았던 환자의 90~95%의 경우는 잘 해결되었습니다만..

조만간 직접 방문하여서 전반적인 설명을 들어보신다면 더 잘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