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안좋은 분들은 골반의 근육도 같이 안좋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있든지 또는 증상이 나타나서 불편하거나 아프든지) 항상 함께 있습니다.

본인이 애초에 느낀 것은 허리만 아프고
엉덩이 쪽은 안 아팠다 하더라도,
골반 근육이 (모여서 뭉쳐있는) 안좋은 문제가 있다가,
(통증을 위한 소염진통제를 맞더라도) 그 안좋은 곳에 맞게 되면
그곳이 자극을 받아서
나타나지 않고 있던 (얼얼하거나 아프거나 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시로는 그곳에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해서 좋아진다고 해도,
약간의 다른 안좋은 자극이나 무리한 동작을 하게 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결하는 핵심은 근육을 근원적으로 치료해 놓는 것인데..

근육의 근본적 치료는 인대강화를 위한 증식치료와
심부근육을 위한 근육내자극요법과
근육조절을 위한 테이핑요법 등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치료의 종류를 선택하여야 하겠지요.
일단 한번 방문해서 제대로된 설명이라도 들어보는 것이 좋겠군요.

감사합니다.